정읍경찰서가 지난 8일 오전 2층 어울마당에서 서장, 각 과장, 동료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4분기 자랑스러운 정읍경찰에 선정된 직원에 인증패를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자랑스러운 정읍경찰은 안전한 정읍, 따뜻한 경찰상을 확립하는데 기여한 경찰관을 선발하는 것으로 작년부터 총 19명을 선정해 포상했다.
지난 4분기에는 여성청소년수사팀 이정은 경위, 상동지구대 김혜정 경장, 경무계 윤형숙 행정관 총 3명을 선정했다.
이정은 경위는 성폭력 여성피해자 전담조사 및 신변보호 등 보호활동 및 가정폭력 피해자 인권보호 등 2차 피해예방 활동, 신상정보 등록대상자(205명) 현장점검 등 체계적 관리로 여성청소년수사팀 업무 기여 유공을 인정받았다.
또 김혜정 경장은 추석 특별방범기간 ‘묻지마’ 특수상해범 검거, 특수절도 등 피의자 검거 4건(5명), 숨은 일꾼 추천대상자 2위, 선행미담 사례 2건 등 지구대 업무 기여 유공이다.
그리고 윤형숙 행정관은 공감받는 식당운영으로 직무만족도 향상 기여, 공정하고 투명한 급여 운영을 통한 사기 진작, 19년도, 20년도 특수건강검진 실시로 치안역량 강화, 사랑나눔 등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 등 경무계 업무에 기여한 유공을 인정받았다.
김영록 서장은 “이정은 경위, 김혜정 경장, 윤형숙 행정관은 모두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로 앞으로 더 멋진 활약을 기대하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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