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지난 9일 정읍시 자체평가위원회(위원장 한현호) 위원 위촉식 및 2009년 정읍시자체평가 추진상황에 대한 용역기관의 보고회를 가졌다.
시는 이날 자체평가위원 위촉직 8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2009년도 정읍시는 각종 중앙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만큼 이후에도 평가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과 공무원의 노력을 통해 더욱 발전된 행정성과가 창출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이날 평가 용역기관인 한국지방경영연구원의 이수만 원장은 행정성과평가목적 및 필요성, 평가제 선진 사례, 실과소 및 읍면동 평가지표 등에 대해 보고했고, 보고된 평가지표에 대해 위원회는 원안대로 심의 의결했다.
시는 자체평가와 관련, 지금까지 전 실과소 읍면동에 대해 2차례의 워크숍과 컨설팅을 가졌고 이를 통해 부서별 지표 확정 및 행정성과 평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예년의 획일화된 평가방식과 달리 정읍시정의 업무수행 수준을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평가결과에 대해 보상과 동기부여 등의 환류시스템을 지향하는 이 평가제도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행정의 활력과 능률이 획기적으로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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