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이승길)가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제64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전북경찰 모두가 작은 정성을 모아 어렵고 실의에 빠진 동료 경찰관에게 위로와 격려를 하기 위해 마련된 ‘100원의 사랑 바이러스’ 행사를 진행, 눈길을 끌었다.
12일 오전 고창경찰서로부터 모금함을 전달 받은 이승길 서장과 각 과장들은 모금에 나서 권역별로 전 직원이 동참한 성금 모금에 나섰으며 14일 인근 부안경찰서로 전달됐다.
이승길 서장은 “뜻깊은 사랑나눔운동으로 사랑이 충만한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주민들에게 정성을 다하는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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