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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관찰 청소년들 밴드음악에 ‘매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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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관찰 청소년들 밴드음악에 ‘매료’
  • 정읍시사
  • 승인 2009.10.20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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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보호관찰소 정읍지소(소장 윤태영)는 지난 15일(목) 열악한 가정환경과 사회적 여건으로 인해 문화적으로 소외된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 세계적 크로스오버밴드 ‘여자12악방(女子十二樂坊) 내한공연’을 관람케 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문화체험은 공연주최인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 후원해 준 것으로 학교법인과 정부기관이 협조로 범죄예방에 힘쓰는 좋은 본보기를 보여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이 모군(17세,고1)은 “상상했던 것보다 더 신나고 즐거웠습니다.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값진 시간이었습니다”고 소감을 말했다.

정읍지소 윤태영 소장은 “앞으로도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심성순화와 정서함양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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