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의장 정도진)가 제150회 정읍시의회 임시회시 집행부 주요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청취 개선하고자 현장방문을 실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관심을 받고 있다.

정읍시의회는 그동안 현장방문 중심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의 현안문제들을 수렴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시민의 대변자 역할에 충실히 해왔다.

이번 회기 중 10월9일~12일까지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박일)는 내장산문화광장조성사업, 샘골도시형 보건지소 신축공사 등 12개 사업과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김현목)는 정읍천상류 복원 및 정비공사, RFT실용화센터 건립사업 등 16개사업 총 28개 사업장을 방문해 그동안 추진상황 및 향후 계획을 청취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한편 박 일 자치행정위원장은 칠보물테마 유원지 조성 공사장을 둘러보고 관계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준공식을 너무 촉박하게 잡지 말고 충분한 기일을 두고 완전하게 마무리하여 준공식을 추진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김현목 경제건설위원장은 중앙로거리 인테리어사업장을 방문해 “인근상가들의 민원을 해결하느라 고생이 많았다”며 격려하고 “사후관리도 중요하므로 현재와 같이 깨끗한 거리가 유지되도록 주.정차위반도 원천적으로 해결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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