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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읍시사
  • 승인 2009.10.20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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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출신 박연수 소방방재청장 임명

 

지난 13일자 신임 소방방재청장에 발령된 정읍출신의 박연수(56.사진) 소방방재청 차장이 14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박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소방방재청은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더 이상 요행을 바라고 살지 말고 더 큰 효율과 더 실질적인 성과를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청장은 성남고와 고려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했으며 14회 기술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 이후 연세대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인천시 도시계획국장 및 공영개발사업단장, 내무부 재난총괄과장, 행정자치부 지방혁신인력개발원장, 소방방재청 차장을 지냈다.

업무에 치밀하고 성품이 온유해 상하관계가 원만하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도시계획분야 석.박사 학위까지 받을 정도로 탄탄한 이론을 갖췄고 특히, 인천시 근무 당시 인천국제공항과 송도신도시 등 굵직한 프로젝트의 청사진을 그린 장본인이다.

 

 

제14회 자랑스러운 전북인 대상.. 정읍 배현섭 노조지부장

 

제14회 자랑스러운 전북인 대상에 정읍출신 배현섭(59) (주)대한고속 노조지부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13일 전북도는 학계.언론계.사회단체 대표 등 15명으로 구성된 자랑스러운 전북인 대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6개 분야의 전북인대상 수상자 6명을 최종 확정, 발표했다.

근로분야로 수상한 배현섭 노조지부장(59)은 노사 교섭체계를 대화를 통한 평화적인 방법으로 유도해 지역산업 안정과 노사발전 혁신에 기여했으며, 노사파트너 사업 등을 통해 노조의 경쟁력 강화와 노동 운동의 발전방향을 제시한 점이 인정을 받았다.

한편 수상자들은 오는 11월 4일 군산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리 '제29회 전북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상패와 메달이 수여된다.

 

 

토지주택공사 정읍출신 김종령 전북본부장 취임

 

토지주택공사 출범에 따라 지난달 30일 초대 전북본부장에 정읍출신 임명된 김종령 본부장(55)이 취임했다.

언론보도를 통해 김 본부장은 “통합공사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가 큰만큼 전북도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공조해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특히 기관 통합에 따른 갈등을 해소하고 화합하는데 주력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김 본부장은 토지공사 전북본부장 재임시에도 뛰어난 친화력을 바탕으로 직원들의 자율과 창의를 존중하며 성과와 보상을 연계한 성과경영을 펼쳐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해 내부 경영평가에서 18개 지역.사업본부 가운데 1위, 올해 고객만족경영과 청렴도 부문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부서로 선정되는 등 조직관리에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본부장은 또 “이달 중순까지 조직 개편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통합공사 업무에 착수할 예정이다”며 “혁신도시, 정읍첨단과학산업단지, 전주하가 및 익산배산지구 택지개발사업도 차질 없이 완공하는 한편 예정지구로 지정된 익산 식품클러스터 90만평, 정읍 첨단산업단지 2단계 43만평, 남원 산업단지 25만평, 김제 임대산업단지 1만5,000평 등을 통해 지역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정읍 출생으로 1983년 토지공사에 입사한 뒤 대전 노은사업단장, 전북 부본부장, 평택사업본부장을 역임했으며 전남대(법대)와 경원대 대학원(석사)을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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