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가 18일 오후 7시 정읍역에서 터미널 사거리, 샘고을 시장, 정읍시청에 이르는 정읍시 상습정체 구간에서 야간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출동 여건이 열악해지는 야간 취약시간 및 기상 악화를 대비하여 실제 차량 통행여건 확인과 실전 출동태세를 점검하는데 중점을 뒀다.
백성기 소방서장은 “정읍소방서는 대설주의보가 내렸던 요즘과 같이 기상 여건이 좋지 않을 때에도 출동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재난 현장의 골든 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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