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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축산과학원․정읍시 칠보 원촌마을, 22일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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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축산과학원․정읍시 칠보 원촌마을, 22일 자매결연
  • 정읍시사
  • 승인 2009.10.27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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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돕기, 안전농산물 생산 등 상호간 화합 및 발전 도모키로

국립축산과학원과 칠보면 원촌마을이 자매결연을 갖고 상호간 화합과 발전을 도모해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지난 22일 원촌마을회관에서 국립축산과학원 축산물이용과 직원, 30여명의 원촌마을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국립축산과학원에서는 농촌환경정비 및 일손돕기 등을 지원하고 원촌마을주민들은 안전한 농산물 등을 생산, 축산과학원 직원들에게 직거래를 통해 공급키로 했다.

김동훈 축산물이용과장은 “앞으로 원촌마을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부족한 일손돕기와 마을중앙생태하천 정비 및 야생화 식재 등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마을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전통장류 팔아주기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원촌마을은 49세대, 120여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호남 선비문화의 요람지로 무성서원, 정극인 선생묘역 등 유형자원과 고현동 향약, 장승제등 무형자원이 산재해있는 전통문화 보유마을로 이름 높다.

주요 재배작목은 벼, 고추, 복분자 등이며 이번 결연은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은 미래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안전 농축산물 만들기’, ‘깨끗한 농촌 만들기’, ‘농업인 의식 선진화’를 3대 주요 실천과제로 정하고 농업인 스스로 생명, 환경, 전통문화 등 농촌 고유자원의 가치창출과 의식선진화를 주도하는 새로운 개념의 민간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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