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와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식개선 교육 실시
정읍시와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종형)이 지난 20일부터 이틀에 걸쳐 장애인인식 개선교육을 실시했다.
국가인권위원회 서영호 서기관을 강사로 초빙해 이뤄진 교육 첫날은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시산하 일반직공무원, 21일에는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사회복지직 및 시설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및 장애인차별금지법 교육은 장애인차별금지법 소개 및 장애인들에 대한 인식개선교육,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 및 설치사례 등이 주요 교육내용.
또 장애인복지관에서 제작한 1만여 정읍시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담은 영상물을 시청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강 광 시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우리 모두가 장애인들이 사회 어떤 분야에서도 차별받고 소외받은 일이 없도록 배려하고 노력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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