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철을 맞아 정읍시택시운수 종사자들이 친절서비스를 다짐하는 자율실천 결의를 대회를 가졌다.

지난 16일 내장산 제2주차장에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참가자들은 “교통질서를 지키며 친절한 손님맞이로 수준높은 정읍문화관광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들은 특히 결의대회 후 정화활동에 나서 내장산 제1.2주차장 주변에서 120kg의 쓰레기를 수거하기도 했다.

한편 정읍시는 이에 앞서 단풍철 관광객들의 편익제공을 위해 국립공원내장산사무소에서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또 이달 17일부터 내달 15일까지 1개월간 구 관광호텔 앞, 내장버스정류장 복용교 앞 천변도로에 임시 택시승강장 2개소를 설치 운영해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불법 무질서 행위 및 교통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유관기관과 함께 강력히 단속도 병행할 계획이다.

정읍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