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가 지난 8일 오전 상동지구대에서 주차된 승용차량 에서 현금 130만원을 절취한 김 모씨를 면밀한 CCTV 분석과 거주지 탐문수사로 신고접수 하루 만에 검거한 이승재 순경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지난 4일 정읍 모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한 승용차량 조수석 사물함에 보관 중이던 현금 도난신고를 접수한 이 순경은 범행 장소와 주변 CCTV를 확인해 용의자 인상착의를 확보, 다음 날 비번임에도 조기 출근해 인상착의를 토대로 탐문 수사를 통해 용의자를 특정해 검거했다.
현재 6개월 새내기인 이승재 순경은 “피해자 입장에서 빠른 피해 회복을 위해 용의자 검거에 집중했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믿음직한 경찰상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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