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정읍을 비롯해 많은 비가 내렸다.
당일 오후 5시경에는 시간당 30mm 가량의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호우주의보가 1시간 동안 발효되기도 했다. 하루 동안 내린 비의 양은 내장산 27.5mm로 내장산워터파크 회전로터리가 침수돼 차량통행에 지장을 줬다.<사진>
운전자들은 양방향으로 소통되는 회전로터리의 침수로 오도 가도 못 하게 되자 이곳에 대한 침수대책을 주문하기도 했다.
한편 정읍지역은 지난 7일~8일 정읍지역에는 시간당 70mm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져 칠보면 원천마을 일부 주택이 물에 잠기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7일에는 최고 152mm의 많은 비가 내려 행정당국이 피해 우려 지역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는 등 총력 대응에 임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정읍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