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협중앙회 정읍시지부가 7월 23일 태인농협, 칠보농협, 마을이장과 함께 태인면 태용신길에 거주하는 천봉순(99세) 최고령 조합원과 산외면 화정2길에 거주하는 최장기(조합원 기간 41년) 조합원인 김학언 조합원을 방문해 격려했다.
천봉순 옹(翁)은 아직도 소소한 집안 농사일을 직접 하면서 건강을 유지하고 있으며 마을 영농회장을 맡고 있으면서 지역발전에 힘쓰고 있는 김학원 조합원은 금번 농협 임직원의 위문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용균 지부장은 “농협이 지난 60주년 동안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농협을 사랑하고 이용해 주시는 조합원 국민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대우받고 존경받는 100년 농협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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