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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태인면 쾌적한 문화 유적지 환경 조성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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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태인면 쾌적한 문화 유적지 환경 조성 앞장
  • 박성훈 기자
  • 승인 2021.09.07 0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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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태인면이 지난달 26일 면 지역에 소재한 문화 유적지 피향정과 태인동헌(泰仁東軒)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보물 제289호인 피향정은 여름이면 연꽃으로 많은 이들이 찾는 곳이자 태인면민의 쉼터 역할을 하고 있다.

또 태인동헌은 태인면 태성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관아 건물로 1976년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75호로 지정됐다.

태인면은 다양한 문화유적이 소재한 태산 선비문화의 중심고장으로 면은 태인지역 문화재를 답사하는 관람객들에게 관람 편의 제공을 위해 주기적인 점검 활동과 문화재 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이장단을 비롯한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태인 관광지 만들기특수시책 사업도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문화재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감동을 선사하고 문화재 보존관리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도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최익원 면장은 선조들이 남긴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고 가꿔 가기 위해서는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앞으로도 문화재를 수시로 점검하고 정비해 문화재 보호는 물론, 쾌적한 관람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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