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태인고등학교 은희상 교장이 9월 27일 태인면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마스크 8,000장을 전달했다.
은일상 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이 위기를 함께 이겨내기 위해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실천이 선한 발걸음을 전달하는 희망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익원 면장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마스크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마스크는 기탁자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감염병에 취약한 대상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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