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지난 8일 정읍시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에서 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이성미) 주관으로 제14회 보육 교직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상황에서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안전하게 보육 전선을 지켜 온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로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 줌(ZOOM)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어린이집 58개소의 보육 교직원 55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유공자 표창과 아동학대 Zero 선포식,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그간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힐링하는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유공자 표창은 남다른 열정과 책임감으로 영유아를 보살핀 보육 교직원 25명이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라는 위기 속에서도 안전한 보육을 위해 노력해주신 보육 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우리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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