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중회(정읍중학교 재정읍총동창회)는 지난 10일 정읍중학교(교장 이명로) 축구동아리 정중FC(감독 김계중)팀에 축구공 10개(40만원 상당)를 기증하고 격려했다.
이날 모교를 찾은 이홍열(정읍시청 국장)회장과 임장훈 사무국장, 강길원 재무국장, 김상민 사무차장, 유영남 재무차장 등 임원들은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학교 명예를 드높인 후배들을 격려했다.
이홍열 회장은 “명문 정읍중학교 동문으로 학업과 생활체육을 병행하는 후배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모교와 지역의 명예를 높이고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읍중학교 축구동아리 정중FC는 주장 권구민(3년)군을 포함해 49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창단 3년여 만인 올해 전라북도지사기 클럽대항 생활체육대회 중등부에 출전(44개팀)하여 우승을 차지했다.
또 최근에 열린 제10회 전라북도 교육감기 학교스포츠클럽대항 중등부에서는 3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실력으로 학교 명예를 높이고 있다.
저작권자 © 정읍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