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감곡면사무소 옆에 조성된 게이트볼장에서 게이트볼대회가 열렸다.
지난 19일 열린 이날 대회는 감곡게이트볼장 개장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로 모두 6개팀 75명의 선수와 임원 등이 참가했다.
모두 2억8천100만원이 투입된 감곡게이트볼장은 경기장 1동 475㎡, 관리동(66㎡)과 집기 등을 갖추고 있다.
게이트볼은 운동도구가 간단하고 특별한 기술이 없는 사람도 잠깐 동안만 배우면 곧바로 경기를 할 수 있는 스포츠로서 체력적 소모가 적어 운동신경이 둔감한 사람이나 체력이 약한 사람도 무리 없이 누구나 즐길 수 경기로 특히 노인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강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경기를 함께 하며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건강을 증진시켜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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