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개방형 자율학교로 지정된 이래, 혁신적인 학교 운영으로 거듭나고 있는 정읍고등학교(교장 소찬영)가 선진학교 탐방단의 발길이 끊이질 않아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17일 광주상일여고 박도훈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이 정읍고를 방문했다.
광주상일여고는 2010년 자율형공립고로 지정된 학교로서 개방형자율학교로 지난 3년간 혁신적인 학교운영으로 변화를 도모한 정읍고의 학교운영 전반을 견학하게 된 것.
또 19일에는 충남 부여군 교육청관내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신명섭) 30여명이 정읍고등학교를 방문, 학교장 및 운영위원장의 환영 리셉션을 갖고 학교 교육활동 소개와 학교시설 및 학생 교육활동 참관을 이뤘다.
소찬영 교장은 “2010년 ‘자율형 공립고’로 전환됨과 동시 ‘기숙형 고등학교’로도 선정되어 공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인정받고 있는 정읍고등학교의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전국에 많은 교육기관이 방문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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