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소방서가 지난 16일부터 30일까지 정읍 관내 야영장에 대한 화재 예방 지도 방문에 나선다.
이번 방문은 내장산국립공원 내장야영장 등 8개소에 대해 겨울철 야영장 난방기구 사용으로 인한 화재와 질식사고 위험에 따른 화재 위험 요소 점검 및 초기대응 강화를 위해 추진된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글램핑, 카라반, 야영장 텐트 등에 소화기·감지기·일산화탄소경보기, 비상 손전등 등 안전시설 구비 여부 확인과 글램핑 천막의 방염성능 여부 및 외부 탈출 용이성 확인 등이며 캠핑장 안전 수칙 준수 안내 등의 화재 안전 컨설팅도 병행 실시된다.
백성기 서장은 “안전은 작은 관심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안전한 캠핑이 될 수 있도록 화재 안전 기본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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