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사랑하고 존경하는 정읍시민 여러분!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예로부터 맹수의 제왕 호랑이는 성서로운 동물로, 사람을 지키는 수호신이라 믿었습니다. 코로나19가 우리의 일상을 앗아가 지칠 때로 지친 지금은 용맹한 호랑이의 기운이 필요한 때라 생각합니다.
임인년 흑호의 해를 맞아 정읍시민 모두 기운 넘치는 한 해를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힘듦은 있어 왔지만 지난 2년은 유난히 힘들었습니다. 특히 우리 정읍은 인구 소멸위기와 농업·농촌의 위기극복, 소상공인들의 소득감소, 청년 일자리 등 많은 어려운 과제들이 놓여 있습니다.
노령인구 증가와 농수축산물의 개방화,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우리 후손들이 먹고살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지역 정치의 혁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위기는 곧 기회입니다. 지역 정치의 혁신 없이는 새로운 정읍시 발전도 요원합니다. 변화와 혁신은 나쁜 폐단을 바로 잡는데서 출발해야 합니다.
무능과 나태함은 용서할 수 있어도 변화와 개혁 마인드가 없는 보신주의 문화는 용납될 수 없습니다.
새로운 정읍시의 혁신을 이룰 수 있는 주인공은 사랑하고 존경하는 시민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봄을 이기는 겨울은 없다고 했습니다. 힘든 이 시간을 보내고 나면 기필코 봄이 올 것입니다. 그 봄은 지난봄과는 완전히 다를 것입니다.
한 걸음 더 성장한 우리가 되어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첫날에는 시민 한분 한분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이뤄지고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더불어민주당 20대 대통령선거 선대위 직속
미래로소통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 이학수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