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사회복지시설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한 워크숍이 지난 25일 1박2일 일정으로 실시됐다.
정읍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천년) 주관으로 열린 워크숍에는 지역내 사회복지 관련 기관 및 시설 종사자 80여명이 참석했다.
여러분야의 사회복지 종사하고 있는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정읍시 사회복지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워크숍에서는 특강과 함께 단합체육대회 등으로 진행됐다.
특강에서 하덕재 정읍시 복지증진과장이 ‘2010년 정읍시 복지분야 계획’에 대해 설명했고 전문강사들이 초빙돼 ‘대인관계 skill -up'을 주제로 강연,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강 광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심을 다해 어려운 이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해오고 있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사회복지에서 중요한 것은 따뜻한 마음과 공동체 의식으로 사회복지관계자들이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민.관이 상호협력하는 관계를 가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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