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덕천면에 소재한 도학영농조합법인이 지난 12월 31일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덕천면사무소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장정계 대표는 “추운 연말에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이웃들이 즐겁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규재 면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따뜻한 선행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받은 기부금은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도학영농조합법인 외에도 덕천면 한돈작목반이 지난 12월 29일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고 수룡농장이 50만원을 기부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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