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농협이 지난 12일(수)부터 5,700여 명의 전 농업인조합원에게 하나로마트에서 정성껏 준비한 한우사골과 떡국떡을 직접 전달하고 있다.
농협에 따르면 2022년 사업계획에 따른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농촌동 영농회는 담당직원이 직접 전달하고 시내동 영농회는 택배를 통해 공급하고 있다.
유남영 조합장은 “3년째 접어들고 있는 코로나19가 오미크론 변이 등으로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어려움에 처한 농업인조합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2022년 임인년에는 한우사골과 떡국으로 원기보충 하시고 힘내셔서 풍년농사 이루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정읍농협이 지원하는 설맞이 꾸러미에는 농업인조합원 1인당 한우사골(500ml)3포, 떡국떡 2kg으로 시중판매가 1억2천만원 상당이다.
저작권자 © 정읍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