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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회 제271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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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회 제271회 임시회 폐회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22.03.04 1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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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회가 제271회 임시회를 222일부터 225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마무리했다.

첫날인 22일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승범 의원은 남한 최초 유역변경식 수력발전소에 대한 역사자산 활용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를 통해 운암수력발전소를 정읍시의 중요한 역사자산으로 삼아 보존·활용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체계적인 조사와 적극적인 활용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어 이익규 의원은 정읍시 주민 교통 편익 증진을 위해 고속버스 경유지 및 버스노선 추가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를 통해 신태인 공영터미널에 경기도와 수도권 방향으로의 고속버스 경유 노선 추가로 주민들이 고속버스 환승을 위해 김제시, 부안군 등을 거쳐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줄고 편리한 교통환경으로 개선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22113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지방자치법 제65조 규정에 윤리특별위원회 상설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의정활동 책임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고자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한 이익규 의원의 대표 발의가 있었다.

위원수는 위원장을 포함해 8명으로 구성하고 정읍시의회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 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게 된다.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이상길의원은 5분자유발언 소상공인의 부담은 줄이고 지역경제는 살리는 정읍 맞춤형 공공배달 앱개발을 제안합니다을 통해 공공 배달 앱의 개발과 다양한 활용방안을 연구해 지역 소상공인의 경제적 활력에 주력할 것을 강조했다.

이도형 의원은 5분 자유발언 정읍 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재정투자로 진행하면 시민과 국민의 혈세 300억 원을 아낄 수 있다를 통해 산업단지에 화학물질, 독극물 오염사고 등 오염물질 유출사고 발생시 유해물질의 하천직유입 차단하는 완충저류시설 설치를 위한 국비보조금을 확보할 것을 촉구했다.

정상섭 의원은 5분 자유발언 생활밀착형 복합행정영역의 업무분장 명확히 해야를 통해 정읍시청내 조직개편과 관련해 팀을 대폭 줄이고 업무에 숙련된 일할 팀원을 늘려서 복잡하고 난해한 일들을 신속히 처리하는 방향으로 업무분장을 조정하는 등 합리적 인사시스템을 만들 것을 역설했다.

안건심사를 통해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정상섭) 소관 정상섭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민의 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황혜숙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민원응대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남희 의원외 5명이 발의한 정읍시 공익신고 처리 및 신고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 박일의원외 1명이 발의한 정읍시 지역치안협의회 설치운영 및 지역안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4건이 원안가결 됐다.

또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정상철) 소관 김은주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안’, 이도형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한옥 지원 조례안2건은 수정가결됐다.

그리고 이남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일본 정부의 사도광산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중단 촉구 결의문은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사도광산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려는 일본 정부의 뻔뻔하고 부끄러운 행태 등을 강력히 규탄하는 등의 내용으로 원안대로 채택됐다.

<자료제공= 정읍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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