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영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전 정읍산림조합장)의 저서 ‘이제 시민이 꽃필 때’ 출판기념 사인회가 2월 26일(토) 오후 연지아트홀에서 각계각층의 축하인사와 많은 정읍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날 사인회는 윤준병 국회의원의 축사에 이어 우상호 이재명후보 총괄본부장, 이용빈 민주당 대변인, 서영교 이재명후보 총괄상황실장, 송하진 전북도지사, 이동준 영화배우, 장호권 장준하기념사업회 대표 등도 영상을 통해 축하했다.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 출판기념 사인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하면서 백신접종 대상자들만 입장한 워킹스루(Walking thru) 방식으로 참석한 시민에게 사인을 해드리면서 순조롭게 마무리됐다.
김민영 부의장은 “지극히 정성을 다하는 사람만이 나와 세상을 변하게 할 수 있다”며 “앞으로 정읍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꿈과 희망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출간한 ‘이제 시민이 꽃필 때’는 어린 시절 성장부터 18년의 산림조합장 시절, 지역공헌 활동, 삶의 시련 그리고 정읍 미래에 대한 생각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2001년 35세에 전국 최연소 산림조합장으로 당선돼 ‘내 나무 갖기 운동’, ‘임업 기계 무상수리 서비스’, ‘전국 최초 1호 유통센터 개설’, ‘전국산림조합 종합경영평가 전국 1위’ 등 18년 동안 4번의 정읍산림조합장을 역임하며 이뤄낸 경영혁신과 꼴등 조합을 일등 조합으로 바꾼 김민영의 담담한 인생 이야기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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