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 최고, 맛은 최상, 이 세상 최고의 한우 단풍미인한우
세상 최고의 한우 브랜드를 지향하는 정읍시의 명품 브랜드인 단풍미인한우가 제12회 전국 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다시 한 번 그 진가를 발휘했다.
지난 20일 한국종축개량협회와 전국한우협회가 마련한 제12회 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정우면 우산리 544번지 서우목장 김순아씨(샘골농협 정태호 조합장의 처)가 11월 20일 11시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1층 메인무대에서 전국한우협회장이 수여하는 우수상 (상금 1백50만원)의 영광을 안았다.
본 대회에 우수상 수상자 서우목장 김순아씨는 거세 한우 2두를 출품해 각각 1++A등급 도체중 429kg, 1++A등급 도체중 460kg을 받았으며 대회 우수축 전시회는 22일까지 코엑스 1층 인도양홀에서 전시됐다.
단풍미인한우 김준영 대표는 “이번 수상으로 단풍미인한우의 우수성이 다시금 입증됐다”며 “최고의 명품 한우 생산을 통해 명품 브랜드로써의 단풍미인한우의 인지도를 높이고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축산물등급판정소가 지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3년 동안 한우농가의 출하 성적을 분석한 결과 브랜드경영체로는 정읍 ‘단풍미인’이 각각 한우 1+이상 등급을 가장 많이 생산해 내는 최우수 경영체로 밝혀졌다.
단풍미인이 69.5%로 1위를 차지한데 이어 2위 남해화전(보물섬) 66.2%, 3위 늘푸름 홍천 62.5%, 4위 대관령한우 60.6%, 5위 천하일품 59.9%를 기록, 수위 성적을 보였다.
2009년 10월말 현재 단풍미인한우의 1+이상 육질등급출현율은 86.6%(1++등급 이상 57.2%)로 지난 3년간의 평균 성적을 월등히 상회해 대한민국 대표 명품한우 브랜드로서 중단 없이 전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우수한 성적과 브랜드 참여 농가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열정을 기반으로 지난 2008~2009년에 이어 (사)소비자 시민모임에서 주관하는 2010~2011 2년 연속 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