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사] 환경단체인 정읍시그린리더협의회가 2일 민주당 정읍지역위원회에서 윤준병 국회의원과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인 김민영 전 정읍산림조합장이 자리한 가운데 이재명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하고 나섰다.
그린리더협의회는 “기후위기 시대에 ‘탄소중립’은 생존의 문제가 되었는데 ‘RE100’도 모르는 무지한 후보에게 우리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고 지적하며 “적극적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그린뉴딜 정책을 더욱 추진력 있게 성공시킬 수 있는 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후보만이 문재인정부에서 추진해 온 탄소중립 정책을 성공적으로 이어갈 수 있고 이재명 후보만이 기후위기를 대한민국이 새롭게 발전할 수 있는 신성장의 기회, 경제 재도약의 기회로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이재명 후보는 탈탄소와 재생에너지 전환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 국가 주도의 대대적인 투자를 진행하겠다고 약속했고 ‘기후에너지부’를 신설해 에너지 대전환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며 구체적 대안을 가진 이재명 후보가 적임자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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