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과학대학교가 2월 25일 유종국 교수(복지계열)와 라제송(학생생활관)씨의 정년퇴임식을 갖고 학교 및 지역 발전과 후진 양성에 기여한 공적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학교에 따르면 유종국 교수는 1995년 4월 18일 전북과학대학교에 임용돼 2022년 2월 28일까지 26년 10개월간 전북과학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인성과 전문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헌신했으며 대학과 지역사회의 봉사활동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등을 수여 받았으며 2022년 정년퇴임을 맞아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근정포장을 수여 받았다.
라제송씨는 2007년 5월 7일 전북과학대학교에 임용돼 2022년 2월 28일까지 14년 9개월 동안 총무처와 학생생활관에서 근무하면서 대학의 시설관리와 학생생활관 사감으로서 학교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특히 2008년 3월부터 현재까지 14년여 동안 학생생활관에서 근무하면서 생활관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대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고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이영준 총장은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연공패를 전달하고 앞으로도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커다란 초석이 되어 줄 것과 새로운 출발에 행운과 건승을 기원하며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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