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 정읍시 심종섭 선수․지도상 김선겸 감독
제21회 전북역전마라톤 대회가 지난달 26일 이틀간의 레이스 끝에 정읍시가 15년 만에 감격의 우승을 거머쥐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2개 소구간 모두 1위를 차지한 정읍시 심종섭 선수는 최우수선수상,지도상에 정읍시 김선겸 감독이 각각 받아 언론의 스포트를 받았다.
전북일보가 주최하고 전북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한 본 대회는 전주-군산(52.1km), 남원-전주(61.1km)에 걸친 총113.2km를 14개 소구 간으로 나눠 이어달리기 형식으로 진행한 14개 시.군 대항전이다.
국가대표 육상선수가 꿈인 심 선수는 "대회에서 좋은 기록을 낼 수 있었던 것은 감독님과 코치님이 좋은 구간에 배치해 준 덕분이다"면서 "앞으로도 전북역전마라톤대회에 계속 참가해 고향인 정읍시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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