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 내장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7일 행복한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한 ‘행복 나눔 텃밭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감자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주민센터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독지가로부터 후원받은 600여 평의 대규모 텃밭에 봄 감자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심은 감자는 오는 6월 수확해 홀로 사시는 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한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로 6년째에 접어든 행복 나눔 텃밭 가꾸기 사업은 내장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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