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읍지역위원회(위원장 장기철)가 지난 3일 연말연시를 맞아 수성동 헌혈의 집에서 2009년도 3차 헌혈동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정기적으로 열리는 헌혈행사로 민주당 장기철 정읍시 지역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운영위원, 지역협의회 및 전 당원과 당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차분히 진행됐다.

헌혈의집에서 당원들은 “연말을 맞이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마음으로 참여했으며 한 방울의 피로 생명을 같이 나누는 뿌듯함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장기철 위원장은 “지난 1월부터 4월과 7월에 이어 이번 행사까지 4회로서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헌혈 행사로서 정읍지역이 헌혈 전국 최하위의 불명예와 신종플루로 혈액 보유량이 2일치에 미달하는 등 최악의 혈액 부족사태로 인해 고통받는 환자들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며 “자발적으로 참여하신 당원동지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회에 봉사하는 정성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행사를 이어 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정읍지역위원회는 앞으로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의 행사를 다양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정읍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