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신태인농협이 3월 25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조합원 자녀 대학생 15명과 관내학교에서 추천받은 고등학생 6명에게 장학금 총 2,430만원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김성주 조합장은 전달식에서 “지속되는 코로나와 급변하는 금융환경으로 농협의 경영에도 어려움이 있지만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은 지속적으로 추진하려 한다”며 “오늘 지급되는 장학금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줬으면 하며 침체해진 농업지역의 발전을 위해 일조할 수 있는 미래인재의 도량으로 성장해 달라”고 격려했다.
또 “비대면으로 금융업무가 가능한 시대에 2030세대의 관심은 인터넷 은행으로 쏠리고 있지만 지역농협의 조합원 자녀로서 금융업무의 앱은 콕뱅크를 이용하고 장보기는 농협하나로마트를 이용해주면 더욱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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