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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전북교육청 2022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도의회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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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전북교육청 2022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도의회 제출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22.04.14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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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사] 전북교육청이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48() 전북도의회에 제출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추경예산안은 보통교부금 및 특별교부금 등을 중앙정부이전수입 2,049억원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47억원 기정예산 38,626억원 대비 총 2,093억원(5.4%) 늘어난 4 719억원 규모다.

세출예산안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확대와 안정적 학사 운영을 통한 학습 공백 방지 및 일상회복 지원 등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에 중점을 둬 편성했다.

교통안전 환경, 학교급식 기구 및 시설, 미래교육 변화에 대비하는 학교시설 인프라 구축 등 학교교육시설 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 본예산 편성 후 추가 발생 된 재정수요 등을 반영했으며 월액 및 불용액 최소화로 예산 사장을 방지하고 효율적 재정 영을 통해 건전하고 안정적인 재정 운용을 도모했다.

예산편성 주요 내용은 첫째, 코로나 변이 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항원 검사 도구 구입 118억원 이동형 PCR검사 20억원 방역활동도우미 지원 8억원학교 방역비 긴급 지원 5학원 등에 대한 방역소독 지원 9억원 백신접종 이상 반응 건강회복 지원에 1억원 등 175억원을 편성했다.

둘째 학생건강 및 안전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안전 환경개선을 위한 교통안전시설 설치에 19억원 노후된 시설을 개선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학교 체육시설 관리 74억원 등 106억원을 반영했다.

셋째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과 학교 현장 지원 위해 노후화된 학교시설 환경 개선에 492억원 식생활관 환경개선 및 노후 급식 기구 교체를 위해 93억원 유아들의 놀이체험학습 확대를 위한 유아교육종합학습 분원 설립에 34억원 등 823억원을 편성했다.

넷째, 국제정세에 따른 글로벌 공급 병목 등의 영향에 따른 원자재 가격 폭등 등 소비자 물가 상승에 따른 경기 불확실성 대비를 위한 교육재정 안정성의 지속적 유지를 위해 통합교육재정안정화기금으로 700억원을 적립해.

이번 추경예산안은 감염병을 극복하고 미래교육 도약을 위한 필수사업 위주로 마련했으며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연도내 집행가능한 사업 위주로 불용액 최소화를 통한 재정 효율성 제고와 연도간 균형 있는 재정 지원으로 재정의 안정성을 유지해 내실 있는 교육재정 운영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한편 금번 제출된 2022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오는 418일부터 425일까지 열리는 제389회 전라북도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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