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순자 전 서울시의원이 6월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읍시 비례대표 정읍시의회 의원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이순자 전 서울시의원은 8일 시청 브리핑룸을 찾아 “저의 고향 그리고 형제, 자매들이 살고 있는 정읍을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며 출마 배경을 밝혔다.
또 민주당의 전신인 새정치국민회의 입당 후 25년간 정당인으로 활동한 강점과 서울시의회의원으로 보건복지위원장을 맡았던 경험을 살려 “정읍의 복지시설 및 낙후시설을 보완하고 발전시키겠다”고 출마의 변을 냈다.
특히 이순자 전 서울시의원은 “낙하산 공천이라는 오해가 있을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하면서 “누구보다 사심 없이 공정한 심판을 받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읍 상동 출신인 이순자 전 서울시의원은 명지전문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시립대 도시학과 대학원에서 공공정책 전공(행정학 석사)한 인사로 8,9대 서울특별시 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2018년 은평구청장 경선에 출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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