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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이학수 정읍시장 예비후보 지역발전 정책공약-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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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이학수 정읍시장 예비후보 지역발전 정책공약-1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22.04.14 0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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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농업 확대로 더 활기찬 농촌을 건설하겠다”
‘지역농협과 상생하는 농가소득 증대’ 공약 등 농업·농촌 분야 9개 공약 발표

이학수 정읍시장 예비후보가 4일 지역발전 정책공약 첫 번째로 스마트 농업 확대를 통해 살기 좋은 농촌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자료를 통해 정읍의 전통적 산업인 농업은 오랫동안 시민 삶의 근간이었고 현재도 전체 인구의 19%2300여 명(9,953가구)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정읍 전체산업에 있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에 8개 방향의 공약 중 농업과 농촌 분야에 대한 세부 공약을 첫 번째로 발표한다고 전했다.

이 예비후보는 빅데이터·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농업 확대를 통해 정읍의 농업이 식량 공급과 국토환경 보전에 이바지하는 경제적·공익적 기능을 함께 수행하도록 하겠으며 농업을 경영하는 농촌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농촌의 고유한 전통과 문화를 보존해 더욱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세부 실행계획으로 지역농협과 상생하는 농가소득 증대 축분처리 자원화 사업 추진 로컬푸드 활성화로 계약농업 정착 추진 산림조합과 협업- 산지자원 특화(산약초 작목반 등)사업 확대 어르신 텃밭농업 장려- 로컬푸드 협동조합 판매망 구축 지산지소 협동조합 설립 등 9가지를 꼽았다.

이중 지역농협과 상생하는 농가소득 증대와 관련해서는 농민과 신태인, 샘골, 황토현, 정읍, 칠보, 태인농협 및 원예농협, 산림조합, 순정축협 등 지역농협과의 협력을 통해 생산품목을 특화하고 이를 6차 산업화로 연결하여 농민의 수익을 증대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지산지소 협동조합 설립과 관련해서는 지역내 농산물의 지역내 소비를 촉진하는 시스템을 도입하여 농민은 일정한 규모와 고정적인 재배로 농가소득의 안정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고 식당 및 가정의 소비자는 필요한 농산물을 적기에 안전하게 배달 서비스를 받음으로서 서로 상부상조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이학수 예비후보의 정책공약 1’은 지난달 28일 가진 이학수의 정책발표기자회견에서 이후 주 단위로 분야별 세부정책 공약을 발표하겠다는 약속에 따라 이뤄졌으며 앞으로도 주 단위로 2개 방향에 대한 분야별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준비된 시장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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