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사] 전북과학대학교 생활과학교실이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전국 34개 생활과학교실 대상 ‘2021년 생활과학교실 최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데 이어 2022년 생활과학교실에 3년 연속 사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전북과학대학교(총장 이영준)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하는 생활과학교실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 원격수업에 맞는 우수 영상 제작, 소외지역 학생들을 위한 도서벽지 지역 운영 확대 및 지역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필수교육인 SW 교육프로그램 개발, 생활과학교실 인식이 낮은 지역에서의 홍보 노력으로 참여율 제고 등에 힘써왔다.
생활과학교실은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의 재원으로 운영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수행된 성과물로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발전과 사회적 가치 증진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북과학대학교 생활과학교실은 정읍, 고창지역 21개 교육장에서 5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4월 18일부터 운영될 예정이며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공기로 가는 자동차, AI 그립톡, 암석의 순환 등의 10개 기초과학 프로그램과 코딩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한수 책임 운영 교수는 “올해는 특수교육 전담 강사를 채용하여 장애 대상 과학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외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한 차원 높은 교육으로 과학기술 체험과 활동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 및 학부모는 전북과학대학교 생활과학교실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T.063-530-9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