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진섭 정읍시장 예비후보가 부활절인 17일 정읍시 유기동물보호소를 찾아 반려동물 중에서도 약자이며 투표권도 없는 유기견과 유기묘 120여 마리를 살펴봤다.
유진섭 예비후보는 중요한 공약 중 하나로 ‘반려동물문화센터 조성’을 꼽았다.
유 예비후보는 “연임에 성공하면 반려동물 가족의 트렌드인 펫러닝·펫셔리·펫부심을 반영한 ‘반려동물 문화센터 조성’을 통해 직업훈련학교와 관련 산업 활성화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박람회 개최 등을 추진해 반려동물 문화와 산업의 중심도시로 정읍을 우뚝 세우겠다”고 공약했다.
한편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반려동물 사료 생산 틈새농업 육성’ 사업을 추진한 유진섭 정읍시장 예비후보는 고품질 사료 생산 전문가공업체 육성을 목표로 시범 농가를 선정하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생산·가공시설과 제품개발 컨설팅을 지원했다.
기존의 수입 제품이 주를 이루던 건초와 사료 시장에서 원료부터 가공까지 국내인 정읍에서 직접 생산함으로써 반려동물 가족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는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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