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위한 귀농인교육 잘 마무리
정읍시가 최근 겪고 있는 경기침체 및 취업난으로 귀농하는 신규농업인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돕기 위해 6월부터 귀농인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귀농인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교육이 성과를 높이고 있다.
시는 지난 2일까지 5회의 집합교육과 1회의 워크숍(1박2일)을 진행해 총 34시간의 교육을 진행, 모두 32명의 수료자를 양성했다.
교육은 귀농초기 농촌지역사회의 생활적응과 농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안정적인 생활기반을 조성을 중점으로 매 교육시 선배 귀농인으로부터 귀농사례를 듣는 시간을 만들어 성공적인 농촌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전반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또 귀농교육뿐 아니라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다.
귀농자에게 지원하는 사업은 귀농정착 이사비용 지원 19농가에 9백5십만원, 귀농인 농업창업지원사업 7억5천만원, 귀농인 빈집수리비지원사업 20농가 1억원, 귀농인 농업인턴사업 3천6백만원 등이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앞으로 귀농인에 대해 체계적인 영농기술교육과 정보제공을 통해 농촌에서 새로운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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