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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최흥석씨, 2009 섬김이 대상 국무총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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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최흥석씨, 2009 섬김이 대상 국무총리 표창
  • 정읍시사
  • 승인 2009.12.14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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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청의 20여년 공복으로서 소임을 다해온 공무원이 올해 ‘섬김이 대상’을 수상했다.

정읍시청 경제통상과 기업지원팀에 근무하고 있는 최흥석씨가(지방행정7급,48세) 화제의 주인공.

최 씨는 지난 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09 섬김이 대상 시상식에서 규제개혁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섬김이 대상은 정부가 경제 현장의 규제를 개선하고 기업 애로를 해소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한 일선 공무원에게 주는 상이다.

최 씨는 “현장에서 기업 애로.고충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소하는 게 중요한 일이었다”며 “본연의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89년 신태인읍을 초임지로 공직에 첫발을 디딘 최 씨는 타고난 성실함과 적극적인 업무자세로 재무과 의회, 교통과 등 주요 요직을 거친 뒤 지난 2006년 9월부터 기업지원부서에서 근무해오고 있다.

또 최 씨는 기업의 애로 고충을 처리하기 위하여 정읍시 시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1기업 1담당 기업애로 고충처리 담당제 및 기업체 대표 간담회 개최를 통해 기업애로 및 건의사항을 적극 해결했고 특히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인 마케팅분야의 기초인 홈페이지만들기 지원 사업을 공무원 제안제도로 창안, 추진했다.

또한 기업의 신속한 정보전달을 위해 기업체 이메일을 파악하여 연락체계를 구축하는 등 기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농공단지, 산업단지 조성 등 인프라 구축에 심혈을 기울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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