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여의 일정액을 모아 장학금과 저소득층을 위해 내놓는 등 기부실천의 모범이 되고 있는 강 광 시장이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중에서는 처음으로 ‘2009 대한민국 나눔대상’ 특별대상을 수상했다.
강 광 시장은 지난 8일 서울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09대한민국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발전 및 나눔봉사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06년 민선 4기 정읍시장에 취임한 강시장은 ‘시민이 잘사는 새정읍 건설’을 시정방침으로 고향 발전’에 대한 강한 신념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시정을 이끌어 자치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장 열심히 일하는 자치단체장이 되고 싶다”고 강조해온 강 시장은 특유의 강한 의지와 추진력, 13만 시민의 결집된 힘, 1천400여 공직자의 뜨거운 열정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시정을 수행해왔다.
그 결과 민선 4기 역점시책인 △사계절 관광도시 건설, △첨단산업도시 건설, △FTA극복과 살맛나는 농촌건설, △전국 제일의 생활체육도시 건설, △전북 서남권 중심도시.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주력, 지역 및 자치발전에 기여, 호평을 받고 있다.
이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정읍시는 ‘2009 세계농업기술상’, ‘ 한국지방자치 만족대상(첨단과학, 축산)’, ‘대한민국 녹색성장 브랜드(단풍미인쌀)대상’ 수상 등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수상실적을 거뒀다.
특히 강 시장은 개인 자격으로 ‘제47회 대한민국체육상’을 수상 대내외적인 주목을 받기도 했다.
강 광 시장은 또 기부실천에도 앞장,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해왔다.
2006년 시장선거 출마 당시 “당선이 되면 급여의 일정액을 가회에 기부, 인정이 넘치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던 강시장은 이를 잊지 않고 정읍시민장학재단 1천만원, 불우시설 1천100만원, 저소득층 2천만원 등 모두 4천100만원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기부문화 확산과 나눔문화 축제인 ‘2009 대한민국나눔대상’은 나눔뉴스신문사와 사단법인 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공동주최하는 상이다.
또 이 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하면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특히 나눔과 기부기증 등 사회봉사를 열심히 실천하는 아름다운 사람들을 찾아 국회와 정부 그리고 언론시민단체가 함께 격려하고 시상해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제정됐다.
국회, 통일. 남북화해협력. 법제사법. 지방자치.경제, 보건복지, 환경노동. 문화예술, 교육과학기술, 농림수산식품. 산업, 기업, 시민사회, 기관단체, 스포츠, 연예 등 각 분야에서 국가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면서 특히 아름다운 나눔과 기부기증 등 사회봉사에 기여한 개인이나 기관, 단체, 기업을 발굴하여 매년 상반기 하반기로 나누어 연 2회 시상을 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현인택 통일부장관,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장관, 국회에서 6개 상임위원회(박 진 외교통상통일위원장. 유선호 법제사법위원장, 조진형 행정안전위원장, 이종걸 교육과학기술위원장, 이낙연 농림수산식품위원장, 추미애 환경노동위원장)가 시상자로 나섰다.
또한 특별대상으로 본 대회 '대한민국나눔대상' 대회장 상으로 언론사 단체인 한국인터넷언론사협회(이복재 상임회장)가 참여하고, 특별상은 나눔뉴스 (최종옥 상임대표), 사단법인 한국국제연합봉사단(안헌식 이사장),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이인규 상임대표)가 함께 시상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