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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소방서 의용소방대 세계문화유산 안전지킴이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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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소방서 의용소방대 세계문화유산 안전지킴이 운용
  • 이인근 기자
  • 승인 2022.08.12 1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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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소방서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칠보면 무성서원의 화재 예방을 위해 의용소방대 세계문화유산 안전지킴이를 지속 운영하고 있다.

세계 속의 한국, 역사의 시간을 품은 정읍 무성서원은 전국 8개 서원과 함께 한국의 서원으로 2019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

정읍소방서는 등재 이후인 201911월부터 현재까지 무성서원 인근에 거주하는 정읍의용소방대연합회 소속 대원들을 21조로 편성해 매일 문화재 주변 화재 예방 순찰과 소방시설 점검, 방문객과 주민에 대한 문화재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문화재 주변 화재 원인이 될 수 있는 불씨 등의 처리, 불장난·화기 방치 등의 화재위험 행위, 소방용수시설 불법 사용, 불법 주차 등을 중점 지도·점검하고 있다.

박경수 소방서장은 대한민국 역사의 생생한 발자취를 담고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을 안전하게 보존해 세계인과 미래세대에 전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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