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가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시험 합격을 응원했다.
경찰에 따르면 학교전담경찰관들은 지난달 26일 꿈드림 청소년지원 기관을 방문해 검정고시를 앞둔 청소년들에게 격려를 담은 선물을 준비해 방문 전달했다.
청소년지원센터들은 여러 가지 사정으로 학업을 중단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지원과 검정고시 합격을 지원하는 단체이며 8월 11일에 실시되는 검정고시를 응시하는 학생은 총 27명이다.
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응시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해주셔서 학생들이 경찰관에 대한 친밀감이 생겨서 기쁘다”며 “항상 잊지 않고 관심을 쏟아주는 것에 대한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좋은 유대관계를 이어가길 기대한다”며 말했다.
여성청소년과 전용균 과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이 단절되지 않도록 지속적 관심과 노력을 다해 건전한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정읍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