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정읍지회를 비롯한 보훈 3개 단체 회원들이 지난 18일 KBS사장 퇴진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에 참여했다.
KBS 정문에서 열린 이날 집회에서 참여자들은 “지난 7일 KBS가 베트남 여성이 일방적으로 주장한 월남전 당시 양민들을 학살했다는 주장을 그대로 방영했다”면서 “사실무근인 베트남 여성의 일방적인 주장만을 믿고 KBS가 보도한 것은 크게 잘못된 처사”라면서 KBS사장의 사과와 함께 퇴진을 촉구했다.
한편 당일 참여 단체들은 국회 앞까지 진출을 시도한 후 큰 충돌없이 집회를 마치고 해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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