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연지봉사대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사랑의 백미’를 기부했다.
연지봉사대 회원 일동은 8월 24일 연지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20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80포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백미는 연지봉사대의 뜻에 따라 지역 내 저소득 세대와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소외계층에게 소중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고명석 동장은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연지봉사대에 감사드린다”며 “백미는 지역 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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