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에 꽃피우는 문화예술공연을 시민들과 함께해 온 (사)정읍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에서 지난 8월 27일(토) 내장워터파크에서 정읍시생활문화동호인들의 페스티벌 ‘동호회, 꿈을 꾸다’를 진행했다.
여러 가지 힘든 상황속에서 침체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을 함께 나누고자 진행된 페스티벌에는 국악, 음악, 무용, 문학 등의 공연과 두 개 이상의 동호회로 구성된 콜라보공연 그리고 각종 체험 활동으로 진행했다.
실제 당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된 행사는 동호회 개별 발표회를 비롯 기념식, 연합공연과 꼼지락꼼지락 체험마당이 오후 동안 마련됐다.
(사)정읍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 주관한 이 행사는 전라북도와 정읍시가 후원했다.
변형만 이사장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 작은 변화를 만들어가는 생활문화동호인들은 동호회 활동을 통해 삶을 위로하고 즐거움을 함께하고 함께한 즐거움을 다른 이들과 나누는 지역의 감성공동체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동호회 페스티벌을 통해 시민들과의 행복한 동행으로 한 걸음 더 내딛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사)정읍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는 국악, 음악, 무용, 미술, 서예, 문학, 전통, 원예, 공예, 사진, 연극 등의 시민공동체로 11개분과 90개 동호회로 구성되어 12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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