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 신태인농협과 행복나눔이 회원들이 지난 2일 관내 독거어르신과 소외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추석을 맞아 행복나눔이 회원 25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70세대에 말벗 및 안부를 확인하는 등 정서적 지원과 정성 가득한 밑반찬을 준비해 전달했다.
김성주 조합장은 “추석과 수확철 바쁘신 와중에도 나눔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행복나눔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내 소외된 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신태인농협은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밑반찬 나눔 △이미용 봉사 △주거환경 개선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11월에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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