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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제33회 정읍사문화제 부도여인상 유옥순 씨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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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제33회 정읍사문화제 부도여인상 유옥순 씨 내정
  • 이인근 기자
  • 승인 2022.09.21 0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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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회 정읍사문화제 부도여인상에 정읍 소성면에 거주하는 유옥순(61)씨가 선정됐다.

()정읍사문화제 제전위원회(이사장 조택수)에 따르면 지난 74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부도여인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유옥순씨를 올해의 부도여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수상자 유옥순 씨는 결혼 6개월 차 남편이 서울 지하철 현장에서 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어 남편의 치료를 도우며 정읍 소성으로 낙향했다.

남편은 의족에 의거 농사일을 도울 정도로 호전, 2012년 본인의 림프종으로 병마와 싸워오던 중 2014년 남편의 급성 뇌경색으로 거동마저 못 하 돼 남편의 손발이 되고 화목한 가정을 이끌어가는 등 남다른 가족 사랑 실천으로 칭송을 받고 있다.

유 씨는 또 마을 일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각종 행사 및 봉사 등 솔선수범하는 타의 귀감이 되어 마을 사람들에게 선행을 해왔다.

부도여인상 시상은 924일 제33회 정읍사문화제 기념식장에서 있을 예정이다

()정읍사문화제 제전위원회는 행상 나간 남편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백제가요 정읍사 여인의 숭고한 부도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배우자와 가족을 위한 헌신을 우선으로 하며 지역사회에 봉사해온 여인을 부도여인상으로 선정, 시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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