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사] 전북서남상공회의소가 광주지방국세청과 9월 22일 오후 상공회의소 4층 회의실에서 기업체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지방국세청장 초청 상공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공인들은 ▲중소기업 조세지원 제도 맞춤형 안내사항 ▲중소상공인에 대한 세무조사 완화 ▲가업상속공제 제도 개선 등에 관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또 광주지방국세청장은 올해 국세청 세정 운영 방안 및 중점추진 과제를 비롯한 주요 세정지원 제도에 대해 참석 상공인들에게 설명했다.
최종필 회장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공인들과 지방 세정을 책임지고 있는 광주지방국세청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광주지방국세청과의 간담회를 통해 상공인들의 현실적인 애로사항을 건의했으며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윤영석 광주지방국세청장은 기업인들의 건의사항에 직접 답변하면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중심 소통을 강화해 지역 기업인들이 코로나 여파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세정지원을 실시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전북서남상공회의소는 앞으로도 지방국세청, 세무서 등 유관기관에 지역 기업인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하고 세정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한 간담회를 매년 개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정읍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