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체육회 강광 회장이 9월 22일 상평동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전북 꿈드래 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정읍시지부가 주관한 제19회 꿈드래장애인협회 한마음체육대회 및 문화공연에 참석해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정읍시장을 비롯 고경윤 시의장, 하태복 꿈드래전북협회장과 각 시군 10여개 지부장 및 회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표창 및 감사패 수여와 장학금 전달, 그리고 대회사, 기념사, 환영사, 축사들이 이어졌다.
특히 강광 체육회장은 축사에서 “정읍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 정읍은 단풍으로 유명한 내장산이 있고 아내가 남편을 그리다가 망부석이 되었다는 정읍사, 128년 전에 동학농민혁명이 발생한 동학의 고장”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오늘의 꿈드래 회원 여러분들의 날인 만큼 모두가 즐겁고 화합 단결하는 기회가 되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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